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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내숭: 삼포세대, 미쓰김’…청춘의 위태로운 현실 조명

신세화 기자
2026-04-16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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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내숭: 삼포세대, 미쓰김’…청춘의 위태로운 현실 조명 (출처:김현정인스타그램)


한국화가 김현정이 ‘내숭’ 시리즈 작품을 통해 현대 청춘의 현실을 조명했다.

김현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숭: 삼포세대, 미쓰김’ 작품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작품은 기계식 로데오 위에 올라탄 인물을 통해 삼포세대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겉보기에는 화려한 황금색 소 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위태로운 상황을 담아내며 현대 청춘의 불안정한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현정은 “요즘은 삼포, 사포를 넘어 n포세대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변화하는 사회 속 청춘들의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작품을 통해 겉과 속이 다른 현실, 그리고 버티고 있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통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주 기법을 더해 한국화 특유의 미감과 현대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현정은 ‘내숭’ 시리즈를 통해 현대 한국인의 삶과 감정을 유머와 풍자로 풀어내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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