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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영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OST 참여

윤이현 기자
2025-12-16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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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영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OST 참여 (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TWS(투어스) 멤버 영재가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OST를 가창한다.

소속사 측은 오늘(16일) “TWS 영재가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 한 번 더, 소환’의 OST ‘한 번 더, 안녕’을 부른다”라고 밝혔다. 

‘한 번 더, 안녕’은 ‘신비아파트’ 시리즈와 팬들이 함께 쌓아온 날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내일을 향한 인사다.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K-시티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기타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영재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극에 활력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신비아파트’ 측은 “기획 단계부터 극 중 계절인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남성 보컬을 염두에 두었고, 영재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그 의도에 부합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재가 속한 TWS는 ‘앙탈 챌린지’로 화제몰이 중이다. 유명인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 속 앙탈을 부리고 싶은 다양한 순간을 이 챌린지로 표현한 영상들이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열풍에 힘입어 챌린지 음원인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가 역주행 중이다. 

영재가 OST를 부른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 한 번 더, 소환’은 월드스타가 된 도깨비 ‘신비’와 스무 살 ‘하리’가 부활한 ‘지하국대적’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로 내년 2026년 1월 개봉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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