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예지원, ‘인생이 영화’ 출연진과 함께 유쾌한 브이 [포토]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의 주역 김민종, 예지원이 KBS 1TV ‘인생이 영화’에 출연했다. 두 배우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종이 20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피렌체’는 삶의 방향을 잃은 인물의 여정을 그린다. ‘느린 호흡’으로 인물의 심리와 감정 변화를 다루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장발 스타일링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밝혔으며 예지원은 영화에 등장하는 살풀이 장면을 위해 춤을 연습한 고충을 털어놨다.

두 배우는 드라마 ‘느낌’,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 히트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 박찬욱, 홍상수 등 거장 감독과의 작업 일화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인생이 영화’는 명작 영화와 OTT 콘텐츠를 다룬다. 우리 앞에 펼쳐지는 변화의 순간을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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