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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최화정, 파밥, 짬뽕, 떡볶이 맛집

이다겸 기자
2025-12-19 2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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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강서구 불짬뽕, 불파밥 맛집, 최화정

'비서진'이 강서구 방화동 중국집에서 파밥과 짬뽕 등 중식, 자개장 떡볶이 먹방 예고했다.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최화정이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만든다. 19일 방송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최화정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김광규는 평소처럼 "베이비"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분위기를 잡는다. 최화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개설,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61년생인 최화정은 올해 만 6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배우 이서진과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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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중국집, 강서구 방화동 교동 불짬뽕, 중식당

출연진은 강서구 방화동 중국집에서 중국 요리 파밥을 맛봤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김광규와 이서진의 구애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서진은 김광규를 향해 "드러운 손으로 만지지 마"라며 노골적인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김광규에게 수발 열외라는 특권을 주며 화답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최화정의 자택에 자주 방문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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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자개장 떡볶이

긴장감 넘치는 대화가 오가는 와중에도 '비서진' 멤버들은 강서구 방화동 중국집에서 파밥을 맛봤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최화정의 매력에 빠져 "흔들린다", "일찍 만났으면 진짜 만났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고백을 쏟아냈다. 실제 연예계 대표 절친인 이서진과 김광규가 한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화정의 선택을 받을 주인공은 19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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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자개장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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