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가 충격적인 사망 사고를 조명한다.
오늘(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굴다리 아래서 벌어진 의문의 사망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늦은 밤, 한 남성이 굴다리를 지나던 중 진입하는 차량과 강하게 충돌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그러나 사고 직후, 가해 차량 운전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피해자를 약 20분간 방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또한 ‘한블리’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사례를 다룬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톨게이트 통과 직후 차선을 변경 중인 블박차가 폐쇄 톨게이트 차로에서 빠른 속도로 나타난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이 담긴다. 이를 본 패널들은 블박차와 상대 차량의 과실 비율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쳐 흥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가변 차선, 휴게소, 관광지 인근에서 일어난 사고 사례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조 ‘입덕 요정’ 가수 시우민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발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WHEE!’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그는 “차에서 내릴 때마다 청소한다”, “주차는 반드시 일직선으로 한다”며 남다른 강박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층 더 새롭고 풍성해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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