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녀석들' 한일전 경기 결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축구대회 '골 때리는 녀석들' 레전드 한일전 후반전에서 한국팀은 피 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일본에 패했다.

경기 직후 한국 측은 아쉬움을 삼키며 리벤지 매치를 원한다는 뜻을 강력히 내비쳤고, 일본 선수단은 "이번에는 우리가 준비하겠다"며 2차전을 약속해 '골 때리는 녀석들' 승부의 연장 가능성을 활짝 열어뒀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골 때리는 녀석들'의 대대적인 리부트 소식도 전해졌다. 제작진은 내년 1월 14일을 기점으로 리부트를 기념한 미디어데이 녹화를 진행했다고 예고했으며, 내년 시즌은 기존 10개 팀 체제가 아닌 8개 팀 체제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혀 변화를 시사했다.
SBS '골 때리는 녀석들'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다.





